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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특집] 유정석 단국대 죽전캠퍼스 입학처장 “전형비율 균형 유지.. 학종 공정성 담보”
베리타스알파
2018. 7. 10. 15:35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유정석 단국대 죽전캠퍼스 입학처장(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은 최근 괄목할 단국대 경쟁력의 출발점인 인재발굴의 중책을 짊어진 ‘젊은 피’다. 수요자 중심의 전형설계와 정보공개 행보로 단국대 입학처를 입시운영의 새로운 롤모델로 부상시킨 주역이다.
수요자 입장에서 전형을 설계하고 사교육이 넘보지 못할 투명한 입시정보 공개 행보는 단국대가 상위대학 최고 수준이다. 단국대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하 수능최저) 없는 논술로 이미 수년 전부터 상위권 수험생들의 관심을 집중시켜왔다.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역시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고 특히 면접 없는 서류100% 전형을 통해 수요자 부담을 줄였다는 평가다. 여기에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점수만 입력하면 단국대의 어느 학과를 어떤 전형으로 지원하는 게 좋을지 단박에 결과를 내놓는 스마트한 정보공개(입학처 홈페이지 One-Click 입학전형안내)로 미래형 대학의 입지를 입시에서부터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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