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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특집] 건국대 입학관계자가 전하는 ‘합격으로 가는 자소서’

베리타스알파 2018. 7. 23. 16:41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는 지원자 입장에서 자신의 강점을 어필할 수 있는 도구이기도 하지만, 대학의 입장에서는 지원자에게 확인하고 싶은 내용을 볼 수 있는 평가자료다. 평가자가 확인하고자 하는 내용이 잘 기술되어야 잘 작성된 자소서라 할 수 있는 셈이다. 평가자가 확인하고자 하는 내용은 문항별 키워드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건대 입학관계자가 2019학년 건대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자소서 문항을 통해 자소서를 어떻게 기술하면 좋을지 수험생들에 전한다.

<공통문항1,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경험, 배우고 느낀 점> 
공통문항 1번은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을 묻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1번 문항에서 단순히 성적을 끌어올린 경험을 작성한다. ‘2학년 때 수학이 3등급이었는데 문제풀이에 몰두한 결과 3학년1학기에 1등급으로 향상시켰다’는 식이다. 이러한 내용은 평가자가 지원자에 대한 추가정보를 얻는 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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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는 평가자가 확인하고자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기술해야 한다. 자소서 1~3번 문항이 대학 공통문항이라면, 4번 문항은 대학의 독자문항으로 필요에 의해 추가한 문항이다. 대학에서 반드시 확인하고 싶은 내용이라는 의미다. 사진은 건국대 전경. /사진=건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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