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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특집] ‘착한 대학’ 한양대 ‘3무학종’.. 전형 간소화 기조 유지

베리타스알파 2018. 6. 12. 14:58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자소서 면접 수능최저 없는 3무 학종.. 학생부만으로 평가
그간 과감한 전형변화를 앞서 실시, ‘착한대학’으로 자리매김한 한양대는 올해도 면접 수능최저 자소서/추천서가 없는 ‘3무학종’을 유지하고 전형방법을 유사하게 유지하는 모습을 이어나가기로 결정했다. 수시 전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학종은 학생부종합평가 100%, 교과는 교과 100%, 논술은 논술고사 70%+학생부종합평가 30%로 선발한다. 한대 입학처 관계자는 “고교교육 현장의 발전에 기여하고 수험생/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일찍부터 과감한 조치들을 선도적으로 도입, 실천해왔다”며 “가장 대표적인 것이 1전형 1평가요소로 간소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각 전형이 추구하는 인재상을 명료하게 하기 위해서는 타 전형의 평가요소가 혼재돼서는 안 되며, 사교육은 물론 부모의 학력이나 지위, 재산 같은 환경이 영향을 줘서도 안 된다는 것이 입시철학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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