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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특집]서류 면접 합불사례로 살펴보는 2019 DGIST 가는 길
베리타스알파
2018. 7. 11. 14:21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DGIST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무엇보다 DGIST 인재상에 자신이 부합하는지 여부를 가늠해볼 필요가 있다. DGIST와 같은 과학기술원은 일반 종합대보다 특화된 교육체제를 자랑하는 가운데 DGIST는 특히 과기원 중에서도 융복합 교육의 선두에 서 있는 특수성이 있기 때문이다.
DGIST 권민재 입학팀장은 “DGIST가 제시하는 인재상은 선발인재상이 아닌 배출인재상을 의미한다. DGIST는 혁신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21세기에 우리나라와 세계에 기여할 인재, 즉 창의적이고 도전정신이 있으며 협력하고 배려하는 4C인재(Creativity, Challenge, Collaboration, Care)를 길러내겠다는 것”이라며 “평가과정에서도 4C인재상을 잘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는 학생을 선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DGIST가 선발하고자 하는 인재상은 ‘도전적, 창의적 호기심이 많은 학생’ ‘자신의 분야를 스스로 개척하려는 열정을 가진 학생’ ‘협력과 나눔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학생’이다. 이를 바탕으로 학업 역량, 탐구 역량, 사회적 역량을 핵심 체크 포인트로 분류해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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