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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경쟁률] 상위17개대학 18.19대1 ‘소폭하락’.. 서강대 34.09대1 ‘최고’

베리타스알파 2018. 9. 18. 10:59

3년연속 하락.. '학령인구 절벽 영향권'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4일 마감한 2019수시는 상위17개대학(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숙명여대 인하대 단국대) 기준 경쟁률18.19대1(정원내 모집3만9180명/지원71만2627명)로 마감했다. 정원내외를 통합공시한 전형은 제외한 결과다. 2016수시 21.15대 1(3만4749명/73만4983명), 2017수시 20.09대 1(3만6118명/72만5726명), 2018수시 18.5대1(3만8564명/71만3359명)로 하락한 이후 3년연속 하락이다. 

올해 모집인원은 3만9180명으로 작년 3만8564명보다 늘었지만 지원자는 작년 71만3359명에서 올해 71만2627명으로 줄어들면서 학령인구감소의 영향을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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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에서 상위17개대 중 최고경쟁률인 대학은 서강대다. 서강대는 1262명 모집에 4만3027명이 지원해 34.09대1의 경쟁률이었다. /사진=서강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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