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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능] '실수 줄일' 수능당일 시나리오

베리타스알파 2018. 11. 13. 14:50

전날 예비소집부터 당일 시간관리까지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수능당일은 이미지 트레이닝이 중요하다. 수능당일을 경험해본 재수생들과 재학생들의 가장 큰 차이는 수능당일이 어떻게 전개될지 알고 있는지 여부다. 재학생들은 첫 수능이기 때문에 사소한 일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당황하기 쉽다. 수능날 어떤 일이 벌어질지 미리 상상해보는 것만으로도 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막판 뒤집기’도 기대해볼 수 있다. 수능은 사소한 실수로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시험이다. 1~2점 차이로 차후 정시, 수시 수능최저 충족 등에서 당락이 갈리는 일도 빈번하다. 

<수능 전날.. ‘예비소집’ 필수방문> 
수능 전날은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대부분 거주지 주변으로 시험장이 배정되기 때문에 아는 장소라는 생각에 예비소집을 등한시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과 달리 시설물이 새로 생겼다거나 도로사정이 바뀌었을 수 있기 때문에 예비소집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시험장의 간접적인 분위기를 미리 느껴 보기 위해서라도 전날 시험장을 방문할 것을 권한다. 수능일 아침에 시험장까지 가는 교통편도 미리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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