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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대입잣대] 신입생 충원미달 159개교.. 90%미만 13개교

베리타스알파 2018. 9. 3. 13:17

재학생 충원미달 대학 120개교.. 90%미만 33개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올해 신입생/재학생 충원미달을 겪은 대학은 어디일까. 2018 일반대(교대 포함) 201개교의 대학별 정원내 충원현황을 살펴본 결과 159개대학이 신입생 충원미달, 120개대학이 재학생 충원미달을 겪었다. 이 중 충원율90%를 넘지 못한 대학은 각 13개 33개대에 달한다. 

충원율은 부실대학 퇴출을 목표로 한 대학기본역량진단의 중요지표 중 하나다. 2019수시 원서접수를 앞둔 수험생들은 지원대학의 부실여부를 꼼꼼히 살필 필요가 있다. 부실대학에 입학하면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에서부터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폐교조치까지 이어지는 경우 본인이 다니는 대학이 공중분해되는 일을 겪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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