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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광역자사고] 서울 21개교 8047명 모집 '455명 축소'
베리타스알파
2018. 9. 28. 12:55
이대부 숭문, 완전추첨.. 원서접수 12월10일 동시실시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21개교는 2019학년 정원내 신입생 8047명을 모집한다. 모집학교는 1개교, 정원은 405명이 줄었다. 7일 대성고의 일반고 전환이 확정되면서 학교수는 22개교에서 21개교로 축소됐다. 작년 대성고 모집인원 350명에 더해 한대부고 동성고 등 2개교가 정원을 감축하면서 모집인원이 줄었다. 원서접수는 12월10일 전국단위 자사고는 물론 외고 국제고 일반고와 함께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전형방법도 학교별로 일부 변화가 있다. 작년 추첨으로만 선발했던 경문고 장훈고에 더해 올해는 이대부고와 숭문고도 완전추첨 선발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 광역자사고는 지원 경쟁률에 따라 선발방식이 달라진다. 지원자 전원 추첨을 실시하는 경문 숭문 이대부 장훈 등 4개교를 제외한 17개교는 경쟁률에 따라 추첨과 면접 실시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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