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입

[2019과고경쟁률] 세종 3.8대1 '상승'.. '4년간 최고'

베리타스알파 2018. 8. 23. 12:31

일반 4.49대1, 사회통합 1.03대1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세종과고 경쟁률이 대폭 상승했다. 20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세종과고의 경쟁률은 3.8대1을 기록했다. 정원내 160명 모집에 608명이 지원한 결과다. 작년 2.67대1보다 지원자가 무려 181명 증가했다. 최근 4년간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전문가들은 고입 동시실시 여파로 과고가 반사효과를 누리면서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일반고 전환 논란을 겪은 자사고 외고 국제고가 올해부터 후기모집으로 이동하면서 일반고와 동시선발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반면 과고는 고입 동시실시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데다 이전과 달리 과고 탈락하더라도 외고 자사고에 한 번 더 지원할 수 있어 특히 올해 지원자들에게 기회가 넓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과고 경쟁률이 대폭 상승했다. 20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세종과고의 경쟁률은 3.8대1을 기록했다. 160명 모집에 608명이 지원한 결과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베리타스알파 기사 전문보기>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24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