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입
2018 KAIST 등록자 유형별.. 과고 352명 47.1% '최다실적'
베리타스알파
2018. 6. 22. 14:20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2018학년 고교별 KAIST(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 등록실적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과고가 가장 많았고 일반고가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고는 20개교가 352명, 일반고는 131개교가 165명의 등록실적을 냈다. 영재학교는 7개교 160명의 실적이다. 비슷한 교육과정에 선발권을 가진 과고와 영재학교가 각각 352명(47.1%), 160명(21.4%)로 2018 KAIST 전체 등록자 747명 기준 68.5%를 차지한다. KAIST가 이공계특성화대학이자 과기원 체제인 대학이란 점에서 이공계인재의 산실인 영재학교와 과고가 두각을 나타낸 것은 당연하다. 올해 대입실적을 낸 전국 영재학교/과고 가운데 KAIST 실적을 내지 못한 곳은 없다. 영재학교에 이어 전국단위 자사고 10개교가 46명, 광역단위 자사고 15개교가 21명, 외고 1개교가 1명, 국제고 2개교가 2명의 등록실적을 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리타스알파 기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