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2015개정교육과정 첫 수능..수학 출제영역 변화 유의
베리타스알파
2020. 1. 9. 15:48
예비고1,2 과목 선택법.. 서울대 고교생활 가이드북 눈길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15개정교육과정의 적용을 받은 수험생이 치르는 첫 수능이 올해 실시된다. 당초 2021수능은 2015개정교육과정에 맞춰 대폭 개편될 예정이었으나, 교육부가 내놓은 개편안이 ‘졸속’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개편이 1년 유예됨에 따라 교육과정과 수능체제 간 엇박자가 발생한 상태다.
2015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완전한 개편은 내년인 2022수능에 적용될 예정이지만, 올해도 전년 수능과 비교해 출제범위의 변화가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수학으로, 수(가)에서 기하가 제외된다. 2015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신설된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은 수능에서는 평가하지 않는다.
예비 고3이 올해 바뀐 수능범위에 유의해야 한다면, 예비 고1 고2의 경우엔 2015개정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과목 선택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본인이 향후 지망할 학과를 고려해 관련 과목을 학습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서울대가 2018년 첫 발간한 ‘2015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고교생활 가이드북’의 지난해 개정판을 참고해볼 만 하다.
<저작권자©베리타스알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수능 #2015개정교육과정 #통합사회평가안함 #통합과학평가안함 #수학가에서기하제외 #2021수능출제범위 #지망학과고려해서선택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면~ <베리타스 알파 해당기사 전체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