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학생 진로체험 인증기관 180곳 선정.. 전체 2250곳 인증

베리타스알파 2018. 12. 12. 13:13

공공부문 68곳, 민간부문 112곳.. '연 4회 무료 프로그램 제공'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교육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180곳이 선정됐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018년 3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결과를 11일 발표했다고 이날 밝혔다. 선정 결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대학, 청소년 단체 등 공공부문 68곳과 민간단체, 기업 등 112곳 등 총 180곳이 인증을 받았다. 

교육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지난 1년간 학생들에게 체험비를 받지 않고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 기관을 심사해 교육부가 인증 효력을 부여하는 제도다. 2016년 8월 721개 기관이 처음 인증을 받은 이후 올해까지 2250곳이 인증을 받았다. 인증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받고 3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학생들에게 연 4회 이상 무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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