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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고교10] ‘학종명문’ 한영고..실적으로 말하는 서울 일반고 자존심

베리타스알파 2018. 12. 6. 17:05

선발권 없는 비강남 일반고의 한계 넘은 수시체제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한영고는 일반고에서도 특목자사고만큼 폭 넓은 교육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입증한 학교다. 일반고 중에서도 전국모집 자율학교처럼 선발권을 가진 학교가 있는 반면, 한영고는 배정방식으로 신입생을 받는 일반고이자 비강남소재 학교지만 전국 정상급 진학실적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학종체제의 잣대가 될 수 있는 서울대 등록자를 기준 2018대입 수시11명 정시2명 등 13명(전국44위), 2017대입 수시9명 정시3명 등 12명(전국50위), 2016대입 수시8명 정시1명 등 9명(전국65위)의 실적으로 명문고 기반을 다진 지 오래. 절대적인 실적만 아니라 성장세도 뚜렷하다. 진학실적만으로 학교의 교육력을 평가할 순 없겠지만 일반고 가능성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만은 명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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