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지역인재' 최저 교대 '1.45%' 대구..전주 청주 톱3

베리타스알파 2018. 10. 24. 13:07

'최고' 진주 30.97% .. 부산(23.24%) 춘천(15.74%) 톱3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지방교대 8곳 가운데 지역인재전형과 교육감추천장학제도 등 특별전형으로 지역인재를 선발한 비율이 가장 낮은 교대는 대구교대였다. 대구교대는 2014학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인재 선발비율이 매년 2%를 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진주교대는 지난해 30.97%로 가장 높았고, 부산교대(23.24%) 춘천교대(15.74%) 광주교대(10.12%) 공주교대(5.28%) 청주교대(4.89%) 전주교대(2.65%)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감사원 감사결과 지역인재전형과 교육감추천장학제도는 지역인재를 지역에 정착시키는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농간 교원수급 불균형을 완화하고 지방의 안정적인 교원수급을 위해 지역인재 선발제도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역인재 확대를 위해 지역인재 선발비율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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