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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권 탈출구' 적성고사 12개교 4335명

베리타스알파 2018. 5. 15. 13:17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올해 수시에서 적성고사를 통해 모집하는 인원은 전국 12개교 4335명이다. 정원내 전형 기준, 통상의 수험생이 지원가능한 대표전형만을 분석한 결과다. 특정 지원자격을 요구하는 특성화고교 졸업자 전형이나 농어촌, 사회배려대상자 등 고른기회 성격의 전형은 제외했다. 

수능 이전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서경대 수원대 삼육대 을지대 한성대 성결대(적성고사 실시일 순)의 6개교이며, 수능 이후에는 한국산기대 홍익대(세종) 고려대(세종) 가천대 평택대 한신대의 6개교가 적성고사를 실시한다.  

교과 60%에 적성고사 40%를 합산하는 방식은 전 대학이 동일하다. 다만 수능최저 적용 여부가 갈린다. 대다수 대학이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가운데 고려대(세종)과 홍익대(세종)만이 수능최저를 설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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