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입

'수시체제 잣대' 2020고입 선택법.. '섣부른 교육특구 진입 유의'

베리타스알파 2019. 2. 4. 17:26

'특목자사, 지역내 일반고, 특구진입 수순 타진'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정부가 밀어붙인 ‘고입 동시실시’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2020고입지형에서 가장 합리적인 수요자의 선택은 무엇일까. 지난해 혼란을 거듭했던 고입은 여전히 수요자들의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고입 동시실시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여부 결정이 3월 이전까지 확정된다는 전망이 유력한 가운데 교육청들이 자사고 재지정 평가의 기준을 일방적으로 상향하는 등 변화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현장에서는 이미 학교별로 수시체제를 중심으로 옥석가리기가 진행되고 있어 이를 잣대로 선택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특목자사고 진학 가능여부를 먼저 따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어 지역 내 수시체제를 갖춘 일반고가 어디인지 확인한 다음 교육특구 진입 여부를 타진하는 수순이 바람직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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