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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2020입학설명회..학종 일반고 60%이상

베리타스알파 2019. 4. 22. 22:54

'강점 뚜렷한 학생부' 강조.. '실전연습' 모의논술 5월 실시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성균관대는 올해 첫 입학설명회에서 객관적 정보제공으로 학종에 대한 오해를 집중적으로 털어내는데 집중했다. 성대 학종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오해를 털어내기 위해 객관적인 정보들은 물론 평가방식도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했다. 수험생들이 학종을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도운 셈이다. 설명회는 19일 오후7시부터 2부로 나눠 실시됐다. 1부는 성균관대 김태성 입학처장이 학교의 성과에 대해 소개한 후 김중희 차장이 전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2부는 권영신 책임사정관이 실제 수시전형 합격생들과 함께 진행한 토크쇼와 설명회 참석자들의 질문을 모아 답변하는 라이브Q&A 순으로 이어졌다. 63빌딩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설명회는 2000석의 좌석이 모자랄 정도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을 받았다. 

2020학년 정원내 총 3376명을 모집하는 성균관대는 수시에서 2248명, 정시에서 112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정시확대의 영향으로 수시 선발비중은 지난해 79%에서 66.6%로 크게 축소됐다. 그렇지만 학종의 모집인원은 1613명(47.8%)으로 지난해 1596명(47.5%)보다 소폭 늘었다. 계열모집 598명(17.7%), 학과모집 975명(28.9%), 고른기회 40명(1.2%)을 선발한다. 전형구분의 변화로 계열모집의 비중이 줄고 학과모집은 확대된 변화다. 권영신 책임사정관은 “정시는 수시를 경험한 학생들이 지원한다. 무엇보다도 안정지원이 중요하다. 그러다보니 선호학과와 비선호학과의 격차가 크게 나타나지 않는다. 반면 수시는 다르다. 수시는 선호도에 따라 상향지원을 하게 된다. 선호학과와 비선호학과의 차이가 큰 편이다. 수험생들은 수시에서 6장의 카드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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