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상위17개대 교과전형, 10개교 5618명 ‘소폭축소’

베리타스알파 2018. 6. 25. 17:03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 ‘수능최저 미적용’ 이대 중대 한대 등 3개교
- 중대 학교장추천 ‘신설’.. 외대 글로벌캠 ‘수능최저 폐지’ 
- 이대 ‘지원자 전원 면접’ 

2019학년 상위17개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교과전형)은 전반적인 축소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단국대 숙명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등 4개교가 모집인원을 늘려 눈길을 끈다. 중대는 기존 학생부교과에 더해 학교장추천을 신설한 변화다. 상위17개대학 가운데 2019수시에서 교과전형을 모집하는 대학은 10개교다. 학종과 함께 학생부위주전형을 구성하는 전형이지만 평가방식은 정량평가로 학종과 정반대 성격인 탓에 매년 축소기조를 보이고 있다. 2016학년 6296명(11.3%)에 달하던 교과 모집인원은 2017학년 5996명(10.9%)을 거쳐 2018학년 5632명(10.3%), 2019학년 5618명(10.2%)으로 꾸준히 축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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