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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고 지역인재 72명 모집..'정원의 20% 전북 학생'

베리타스알파 2018. 11. 6. 12:52

상산인재 모집인원 분리.. ‘1일 상담센터’도 운영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전국단위 자사고 상산고가 올해 전북학생 선발을 위한 조치를 강화한다. 상산고는 지난해와 달리 전북학생들만 지원 가능한 지역인재전형의 모집인원을 72명으로 확정했다. 지난해는 상산인재전형으로 지역인재와 글로벌태권도 지원자를 합해 90명을 선발했다. 전북의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1일 상담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상산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원내 360명을 모집한다. 남자 8학급 240명, 여자 4학급 120명이다. 전국에서 모집하는 학교생활우수자는 263명으로 작년보다 3명 늘었다. 상산인재는 지역인재72명 글로벌태권도14명으로 나눠 모집한다. 사회통합전형은 11명 이내로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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