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상위대학 최초 2020정시 변표 확정.. 4년째 성적발표당일 공개
'정시박람회 변표중심 유일한 실질상담'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동국대가 올해도 수능 탐구영역 변환표준점수를 성적발표 당일 공개했다. 상위대학 가운데 최초다. 4년째 성적발표당일에 변표를 공개하고 있다. 대다수 상위대학들은 통상 수능성적 발표 이후 짧게는 5일, 길게는 보름 이상의 시간이 지나 변표를 발표한다. 변표가 확정되면서 동대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수능성적산출 서비스도 곧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수능성적산출 서비스는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 입시도우미의 '수능성적산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동대는 5일부터 실시하는 정시박람회에도 참여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변표를 이용해 보다 실질적이고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정시박람회 이전은 물론 성적발표 당일 변표를 확정 공개한 동대의 수요자 친화행보가 돋보인다. 올해 수능 탐구영역에서는 과목별로 난이도 편차가 컸던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고, 수험생 입장에선 변환표준점수표의 유무에 따라 변수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의 성적에 대한 정확한 분석자료가 부족하다면 실질적인 상담이 어려워질 수 있다. 실제로 대학별 일대일 맞춤상담이 핵심인 정시박람회에서도 수능성적 발표 이후 변화표준점수까지 확정돼야 지원가능선을 가늠할 수 있는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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