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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진협, 6월모평 실채점 배치표 눈길 ‘서울대 인문 407점, 자연 400점’
베리타스알파
2018. 7. 4. 17:29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지난달 7일 실시한 6월모평 실채점 결과, 서울대 지원 가능 점수는 국수탐 3개영역 표준점수 600점 만점 기준, 인문 407점, 자연 400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교육 진학지도 전문가인 광주 진로진학지원단과 광주진학부장협의회가 광주시내 고교 6월모평 실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다.
분석 결과 6월모평은 국영수 모두 만점 비율이 1%에 미치지 못해 작년 수능에 비해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 수학(가/나) 모두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 이상으로 변별력이 한층 더 높아졌다는 평가다. 사탐 과탐 모두 전반적으로 어렵게 출제돼 수험생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국어 만점비율은 0.25%, 수학(가) 만점 비율은 0.03%, 수학(나) 만점비율은 0.06%로 작년 수능에 비해 모두 줄어들었다. 1등급 기준 원점수는 국어 91점, 수학(가) 85점, 수학(나) 88점으로 모두 작년 수능보다 낮게 형성됐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140점, 수학(가) 145점, 수학(나) 141점으로 각각 134점, 130점, 135점이었던 작년 수능에 비해 대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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