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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자사고 32개체제로 '축소'되나.. 서울 대성고, 일반고 전환 추진

베리타스알파 2018. 7. 26. 12:09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대성고가 일반고 전환을 추진 중이다. 25일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대성고는 17일과 18일 학부모회의와 운영위원회를 거쳐 일반고 전환 방침을 공개했다. 24일 재단법인 호서학원은 이사회를 열고 서울 은평구 소재 대성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외고 자사고 폐지 정책을 밝힌 이후 올해 들어 강원외고와 부산국제외고 등 2개교가 교육청에 일반고 전환 신청서를 제출한 가운데 서울소재 자사고 중에서도 첫 전환 사례가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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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대성고가 일반고 전환을 추진 중이다. 25일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대성고는 17일과 18일 학부모회의와 운영위원회를 거쳐 일반고 전환 방침을 공개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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