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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본산’ 서울대 ‘고교생활가이드북’ 개정판.. 2015개정교육과정 따른 과목 선택법

베리타스알파 2020. 1. 14. 16:10

'과목 미개설시 핵심은 독서'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울대가 ‘2015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고교생활 가이드북’ 개정판을 입학처 홈페이지에 13일 공지했다. ‘2015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고교생활 가이드북’은 2015개정교육과정 시행 원년인 2018년 가이드북을 처음 발간한 후 이번 개정판에는 과목선택과 관련해 일부 학과 내용이 추가됐다. 파일 형태의 가이드북은 서울대 입학본부 웹진 아로리 자료창고와 서울대 입학본부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가이드북은 과목 선택권과 자율성이 강화된 2015개정교육과정 특성을 고려해 고교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적성에 따라 안정적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돕고자 제작했다. 본인의 진로 목표에 따라 어떤 과목을 선택해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지, 그 공부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대학에서 공부하기 위해 갖춰야 할 기본적인 역량은 무엇이 있는지 등을 서울대 선배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서울대 입학 관계자는 “서울대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입학본부 웹진 ‘아로리’, ‘2020학년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 안내’ 책자 등과 교육부가 발간한 ‘2015개정교육과정에 따른 학생 진로 진학과 연계한 과목 선택 가이드북’, 각 시도교육청이 발간한 ‘고등학교 교과목 소개서’ 등의 안내자료를 이 책과 함께 활용하면 진로를 위한 과목 선택 방법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항목은 △어떤 과목을 공부해야 하나요 △학교에 공부하고 싶은 과목이 개설되지 않아요. 어떻게 하면 좋죠 △대학에서 제대로 공부하려면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고교시절 어떻게 공부했나요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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