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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북 전범’ 중앙대 2019 논술가이드북 공개.. 유형별 접근법 등 총망라
베리타스알파
2018. 7. 19. 14:15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중앙대가 2019학년 논술가이드북을 18일 공개했다. ‘가이드북 전범’으로 불리는 중대 가이드북은 평가요소별 대비법부터 유형별 접근법, 전년 경쟁률과 합격자 분포, 지난해 논술 해설과 합격수기에 이르기까지 중대 논술 대비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총망라하고 있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로 나뉜 중대 논술가이드북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논술을 겨냥한 수험생이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3가지가 선행학습영향평가 보고서, 모의논술, 논술가이드북이다. 지난해 기출문항부터 출제의도 출제근거 해설을 담은 영향평가 보고서는 가장 이른 3월말 발표된다. 기출을 통해 출제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출제경향을 내다보기 위한 필수자료다. 다만 해가 바뀌면서 논술 유형을 바꾸는 대학도 있기 때문에 대학입장에서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팁을 제공하는 자료는 논술가이드북이라 할 수 있다. 논술가이드북은 지난해 기출과 올해 모의논술 기출뿐 아니라 문항별 접근법까지 상세하게 담고 있어 가이드북만 완벽히 숙지한다면 경쟁률 높은 전형이라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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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가 2019 논술 가이드북을 공개했다. 평가요소별 대비법부터 유형별 접근법에 이르기까지 논술 대비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총망라했다는 평가다. /사진=중앙대 논술 가이드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