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경화 기자]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수시와 정시를 배타적인 관계로 인식하는 경향이 짙지만 두 전형은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이루고 있다. 정시에서의 불리함을 수시로 극복하고, 수시에서의 부족함을 정시로 만회해야 하는 것이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이러한 인식을 지니고 자신의 입시환경을 들여다보려는 자세가 입시에서 성공하는 비결이며, 성공적인 수시 지원을 위한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김 소장의 가이드에 따라 2019수시지원 검토7단계를 살펴본다.
<1단계 정시지원 가능선 가늠>
모의고사 성적으로 지원 타당성을 검토하는 게 1단계다. 흔히 수시지원을 결정할 때 내신성적이 일차적인 기준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수시와 정시는 상호보완적인 관계다. 수험생에게 주어진 '수시6회+정시3회' 총9회 기회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정시를 바라보는 선에서 수시를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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