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전국 4년제대학의 신입생생 출신고교 유형을 살펴본 결과 올해도 일반고의 선방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이 대입에서 크게 확대된 ‘원년’ 격인 ‘2018 학종시대’의 신입생 출신고교 유형 변화를 두고 여러 예측들이 있었지만, 일반고의 ‘강세’는 변함이 없었다. 전국 185개 4년제대학에 입학한 33만9723명 가운데 76.2% 비중인 25만9004명이 일반고 출신이었다. ‘자율고’로 분리된 3만4515명(10.2%) 가운데 상당수가 실질적 일반고인 자율형공립고(자공고) 출신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일반고가 전체 대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 다수’였다. 일부 사교육기관과 언론을 중심으로 정시가 줄고 학종을 필두로 한 수시가 늘어나면 일반고가 맥을 못 춘다고 떠돌던 얘기는 진실이 아니었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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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년제대학의 신입생생 출신고교 유형을 살펴본 결과 올해도 일반고의 선방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이 대입에서 크게 확대된 ‘원년’ 격인 ‘2018 학종시대’의 신입생 출신고교 유형 변화를 두고 여러 예측들이 있었지만, 일반고의 ‘강세’는 변함이 없었다. /사진=건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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